2019. 9. 28. 14:17 넬리쿠 NELLYCW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넬리쿠 입니다. 약 5년전에 마카오 가서 재밌게 놀았던 것을 썰로 풀어 보겠습니다.

한때 잘나갔던 넬리쿠 통장에 3천만원정도 있었을때 천만원을 들고 마카오에 갔습니다. 저는 테이블이 많은 카지노를 선호 하는데 반도에 있는 샌즈가 700개 있습니다. 제가 사랑하는 구장이어서 자주 이용을 했고, 프리룸이 잘 나와서 좋아 했습니다.

참고로, 베네시안은 1,004개가 넘어서 기네스북에도 올랐지만, 관광객이 많아서 선호하는 구장은 아닙니다.

한화 천만원이면 홍달로 약 66,000불 정도 되었습니다. 객장을 어슬렁 거리다가 세컨이 다붇고 페어가 3판에 한번 나오는 그림에서 매판 시드의 30프로 정도를 때립니다. 박아 박아 바카라 박아 박아 바카라 하다보니 한슈에 30만불 한화로 4500만원 정도 까지 올립니다. 여기서 만족하는 넬리쿠가 아닙니다. 이미 엔돌핀이 올라갈때로 올라갑니다.

객장을 어슬렁 거립니다. 플레이어 줄이 내려 옵니다. 이 그림에서 판판이 시드의 30프로 정도를 때립니다. 페어는 안때립니다. 먹고 먹고 먹고 인상적이었던 판이......... 플레이어에 영혼뱃 10만불 페어에 만불씩 때립니다.

하오 하오 하오

그렇게 몇판을 더먹고 한번 죽고 핏보스한테 어린지 쥬스 플리즈 한다음.... 테이블에서 향후에 어떻게 할지 고민을 합니다. 옆에있던 사람이랑 노가리를 깝니다. 워쓰 한꿔런.... 한국어 나 english please.... 영어로 노가리 까다보니 그사람은 중국에서 옷장사 한다고 합니다. 얼굴 이쁘고, 몸매도 이쁘고, 어리고, 리액션이 귀엽습니다. 친구랑 같이 1년에 한두번 놀러온다고 합니다. 친구는 피곤해서 자고 있고 혼자라고 합니다.....

마카오 돈 따면 천국입니다.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습니다. 리워드 클럽에가서 롤스로이스 대기시켜 달라고 한다음 롤스로이스 타고 마카오를 한바퀴 돕니다. 코타이 스트립 한바퀴 돌고, 마카오 타워 찍고, 윈에있는 미즈미 식당가서 칭따오에 스시 먹습니다........ 호텔에 같이 올라 갔냐고요?? 당연한거 아닙니까??? 연락처 교환을 안한게 평생의 한입니다.................

딴돈은 어떻게 됬냐고요............... 하........... 다음날 다 털렸습니다. 지금 반지하에서 여자 다리 구경하면서, 앵벌이 방송 하고 있습니다.... 항상 열심히 하는 넬리쿠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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