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 12. 21:42 넬리쿠 NELLYCW
2018년 1월 12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대비 20.54포인트(2.41%) 오른 873.05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오후 한때 4% 오른 886.65을 기록하며 약 16년 만에 가장 높은 장중 최고치를 나타냈다. 일 거래대금은 12조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장중 코스닥지수가 883.20까지 4% 급등하면서 오후 1시 57분께 사이드카가 발동, 코스닥 시장의 열기를 보여줬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212억원, 372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반면 개인은 517억원을 순매도했다.

11일 금융위원회가 코스피와 코스닥 통합지수인 KRX300(가칭) 개발 등을 골자로 한 코스닥시장 활성화 대책을 발표하면서 시총 상위주를 중심으로 수급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감에 코스닥 지수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시장에서는 KRX300지수 내 제약 업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하면서 바이오주가 초강세다.


▲ 최근 3개월 셀트리온 일봉



특히,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11.24% 오른 341,500원에 마감되었다. 호재로는 셀트리온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3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 한거 외에는 특별한것이 없다. 다만, 시중의 자금이 증권시장으로 몰리고 있기 때문인것으로 보인다. 대중들이 제약회사에 관심이 많다. 제약회사 대표주로 셀트리온으로 관심이 몰리고, 자금이 몰려서 가격이 급등한것으로 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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