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마카오에 다녀왔습니다. 마카오는 세계문화유산이 많고, 그랑프리와 카지노로 유명합니다. 어디서 숙박을 하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엠지엠에서 숙박을 하였습니다.
엠지엠은 공항에서 택시로 10분정도 걸립니다. 영어로 MGM 광동어로 메이꼬메이 한문은 美高梅 입니다. 택시 기사님한테 취 메이꼬메이 하면 알아 듣습니다.
공항에서 택시타고 달리다보면 멀리서 너무나 아름답게 금색, 은색, 동색으로 물결치는 건물이 보입니다.
가까이 다가서면 사자상이 보입니다. 상당히 큰 크기로 늠름해 보입니다. 카지노 게임에서 이기면 사자가 무섭게 느껴지지만 게임에서 이기면 고양이로 보입니다.
2014년은 말의 해라서 말이 보입니다. 2015년에는 멋있는 양으로 바뀌었습니다.
체크인을 하는 공간이 상당히 넓습니다. 체크인은 오후3시 체크아웃은 12시 입니다. 레이트체크아웃을 하면 좀더 늦게 체크아웃을 할수 있습니다. 저는 중국어는 안되고 영어는 기본을 하는데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수족관이 보입니다. 수족관속에는 다양한 물고기들이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하늘에도 물고기가 있어서 저는 한마리의 인어가 된거 같습니다.
2013년에 방문했을때는 나비가 전시중이었습니다. 새장안에는 다양한 나비가 날라 다녀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나비의 무늬는 볼수록 아름답습니다.
2008년에 방문했을때는 한적한 공원 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히 사색을 즐기기에 아주 좋은 공간 이었습니다.
객실은 훌륭합니다. 더블침대가 2개 있고 LCDTV가 있습니다. YTN KBS CNN NHK CCTV 방송등이 나옵니다. 침대아래 부분에 받침대가 있어서 앉기좋습니다. 저의 집에도 하나 놀려고 했는데 공간이 부족하네요. 욕실 욕조에 물받아놓고 맥주한캔 마시면서 야경을 바라보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카지노도 빼놓을수 없는 즐거움입니다. 바카라, 블랙잭, 룰렛, 크랩스, 다이사이 와 머신이 있습니다. 바카라는 디퍼런스가 천에 30만이 주를 이루고 3천에 50만 5천에 80만다이도 있습니다.
수영장에서 수영좀 하고 썬베드에 누워서 음료수를 마시며 인터넷을 하면 기분이 좋습니다.
로씨오 Rossio 라는 부폐가 있습니다. 해산물, 튀김, 과일등 제가 좋아하는 음식이 있어서 엠지엠에 갈때면 꼭 들리는 곳입니다.
마카오 엠지엠호텔에서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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