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11. 2. 18:27 넬리쿠 NELLYCW
성공한 남자의 정장은 제냐. 에르메네질도 제냐는 남성복만 취급하는 전문 이태리 브랜드로서 이탈리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 원숙한 문화에서 나오는 품질을 바탕으로 한 클래식한 스타일을 추구하면서 과장되지 않은 절제된 세련미를 보여주고 있다.

좋은 원료를 써야 좋은 제품이 나온다는 기본 법칙 하에 제냐사는 모든 제품에 자연 원료를 이용한다. 주요 소재인 울은 주로 호주산 최상급 재료를 사용하며, F/W에는 캐시미어, 태즈메이니아, 플란넬을 S/S에는 모헤어나, 마를 원료로 한 린넨을 주로 사용한다. 이 외에도 내몽고산 캐시미어, 중국산 실크 등 최상급의 소재를 기본으로 클래식한 스타일의 옷을 제작하고 있다.

제냐의 브랜드 라인은 살토리얼(Sarto rial) 라인, 소프트(Soft) 라인, 블루라벨(Blue label) 라인, 제냐 스포츠(Zegna sport), 악세사리 라인 등으로 나뉘어져 있다.

▶Sartorial Line : 살토리얼 라인은 격조와 품위가 느껴지는 최상급의 신사복 라인으로 나폴리 쿠띠르, 트래블러스 슈드, 카디건 재킷 등이 대표적이다.

▶Soft : 천연소재로 된 소프트 얼반 슈트는 urban suits는 시원하고 여름의 느낌을 주는 반면, 실크, 리넨과 면의 혼방으로 된 것은 Shetland look에서 영감을 받은 밝은 색상으로 되어 있다. 세탁기로 빨 수 있고 다림질이 필요없는 wash and wear처리를 하여 실용적이다. 소프트 라인은 혁신적인 신소재와 창의적인 디자인, 편안함이 강조된 세미 정장 라인으로 캐주얼하면서도 우아한 품격을 표현하는 라인이다.

▶ Blue label : 블루라벨 라인은 시티 스포츠웨어 라인으로 제냐 만의 첨단 신소재로 만들어진 스포츠웨어로서 면바지, 니트웨어, 아웃웨어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 Sportswear : 제냐 스포츠 라인은 운동이나 레져, 가벼운 산책 시 착용하기 좋은 스포츠웨어 들로 활동성을 강조한 고기능성의 다양한 아이템들이 있어 4계절 편안히 입을 수 있다.

보통 제냐는 라벨이라고 안 부르고 라인이라고 불린다. 가격대는 Z라인 정장 최하가 140만원부터 ~ 450만원까지 있다. 대부분 200만원 선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다. 그리고 맞춤복으로 하시면 원래 가격에 20%가 더 추가된다.

휴고보스도 좋은 정장으로 손꼽힌다. 보스 정장의 가격은 120만원부터 140만원대 후반까지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150만원이 넘어가는 정장은 거의 없으며 국내매장에서 판매역시 거의 하지 않는다. 두 정장을 비교하라면 체형에 따라서 입는 옷이 달라져야 하지만, 둘중에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제냐를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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