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2. 2. 14:06 넬리쿠 NELLYCW
마세라티 르반떼는 2012년 중국 모터쇼에서 공개된 SUV 컨셉트카 쿠방(Kubang)의 양산형 버전으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이름의 뜻은 아랍어로 지중해의 바람.

마세라티에서 고성능 럭셔리 SUV 시장에 뛰어들기 위해 개발했다. 기블리의 후륜구동 플랫폼을 공용하고 4륜구동만 제공되며, 엔진은 기블리에 달리는 VM모토리의 275마력 V6 3.0리터 커먼레일 디젤 엔진과 350마력/430마력 V6 3.0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이 달린다. 정식 판매는 2016년 상반기 유럽에서부터 전 세계에 순차적으로 이루어졌다.


▲ 마세라티 르반떼

마세라티 르반떼 가격

대한민국에는 2016년 11월 23일에 출시됐으며 현재 2018년형 기준으로 국내 판매가 가격은 275마력 V6 3.0L 디젤 1억 2,440~1억 3,610만 원에 제로백 6.9초이며, 350마력 V6 3.0L 가솔린 트윈터보 1억 2,740~1억 3,910만 원에 제로백 6초, 430마력 V6 3.0L 가솔린 트윈터보(S) 1억 5,770~1억 6,590만 원에 제로백 5.2초이다.

마세라티 르반떼 리스

1억1000만원을 기준으로 했을때 초기에 드는 비용은 보증금 30%인 3천3백만원이고, 월 이용료는 210만원씩 48개월이다.


▲ 마세라티 기블리

기블리(Ghibli)의 등장으로 상당한 수익을 본 마세라티지만, 대중 브랜드인 크라이슬러와 부품을 공유하고 사실 크라이슬러랑 공유한거 자체부터가 문제가 있다 품질이나 감성 등에서 마세라티의 위상에 걸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북미, 중국, 일본 등지 시장의 판매량 하락으로 만신창이가 된 마세라티의 실낱같은 희망이다.

SUV 붐을 타고 르반떼(Levante)로 다시 일어서는 것이 현재 마세라티의 목표이기 때문에 브랜드의 미래를 결정지을 모델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르반떼라는 이름이 현대자동차의 아반떼와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으며 2018년에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 V8 GTS엔진을 달고 570마력짜리 르반떼 GTS도 출시한다고 한다. 시승기를 읽어 보고 싶다.

마세라티 르반떼 연비

대한민국 복합연비는 V6 3.0 디젤 9.5km/L, V6 3.0 가솔린 트윈터보(S 포함) 6.4km/L.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가 타고나온 차량이기도 한다. 2017 서울모터쇼 마세라티 전시장에서 드라마에서 사용된 차량이 전시되어 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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