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5. 06:15 넬리쿠 NELLYCW
히포드롬(The Hippodrome Casino London)은 영국 런던에 위치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운영중이다. 144개의 머신과 36개의 테이블이 있다. 28개의 레스토랑과 3개의 호텔 1,610개의 방이 있다.

1900년 히포드롬 이라는 극장이 생겼다. 동물이 나오는 서커스 공연이 주를 이루었다가, 찰리 채플린, 쥬디 갈런드 그리고 스티비 원더 등의 거물급 스타들이 공연을 펼치는 극장 이었다. 2009년 문을 닫았다가 3년만에 681억을 투자해 재 오픈 하였다. 중국계 사람들의 카지노 방문을 위해 차이나 타운과 동맹을 맺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함께 해오고 있다.

주소

Cranbourn Street, Leicester Square, London, England WC2H 7JH, United Kingdom


▲ 히포드롬 카지노 외부

테이블 게임 총36 개

Baccarat, 6 tables

Poker, 13 tables

Punto Banco

Roulette, 15 tables


▲ 히포드롬 카지노 실내

식당

The Heliot - Restaurant

주변 볼거리

버킹검 궁전 Buckingham Palace

피카딜리 서커스를 지나 더 몰(The Mall) 거리를 따라 가다보면, 영국 왕실의 궁전이 나타난다. 실제로 엘리자베스 여왕이 거주하는 궁전이다. 예전에는 이따금 창문을 통해, 사람들의 환호에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는 후문도 있다. 버킹검 궁전의 최고 하이라이트는 근위병 교대식. 매일 오전 11시 30분에 거행되는 근위병 교대식을 보기 위해 오전 8시부터 좋은 자리를 차지하려는 수많은 여행자들로 인산인해이다. 세인트 제임스 궁전을 시작으로 더 몰, 빅토리아 기념비를 돌아 버킹검 궁전 안으로 들어가는 근위병들의 퍼레이드. 런던에서만 볼 수 있는 최고의 이벤트처럼 느껴질 것이다. 그리고 영국 왕실, 로열 웨딩의 그 마차가 기억나는가. 거의 같은 루트이니, 그 모습을 생각하면 근위병 교대식이 더 실감 있게 다가올 것이다. 참고로 겨울에는 격일로 근위병 교대식이 펼쳐진다.

대영박물관 British Museum

레스터 광장에서 높다란 센터 포인트 건물을 보고 그 방향대로 걸으면 10분이면 도착하는 거리. 아니면 피카딜리 라인을 타고 두 정거장 이동, 홀본(Holborn)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내셔널 갤러리와 함께 무료입장이 가능한 대영박물관은 그 규모가 상당히 크기에 적어도 3시간 정도의 넉넉한 시간을 갖고 관람하는 게 좋다. 약 800만점의 엄청난 유물을 보유하고 있어 정말이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관람하게 된다. 1층과 지상, 그리고 지하층으로 이어지는 데 차례로 관람하면 된다. 다리가 아프거나 잠깐의 휴식이 필요하다면 대 광장 레스토랑 등에서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즐기면 된다. 입장은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영박물관 홈페이지에서는 한글도 지원되니 미리 여러 정보를 확인하고 가면, 보다 효율적인 관람이 될 것이다.

엘리자베스 타워 Elizabeth Tower

웨스트민스터 역에서 가까우나, 레스터 광장역에선 적어도 한 번은 다른 라인으로 환승해야 하기에 천천히 걸어가는 것을 추천한다.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템스 강변으로 이동하면 어렵지 않게 대형 탑시계가 보인다. 높이 106m, 시침 길이 2.7m, 분침 길이 4.3m. 혹시 잘 찾지 못한다면 15분마다 울리는 시계 종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된다. 우리에겐 빅벤(Big Ben)으로 더 유명한 런던의 랜드마크. 이 대형 탑시계 앞에서 사진 한 장 안 찍으면, 런던 여행을 다녀왔다는 것이 새빨간 거짓말이 될 수 있다.

국회의사당 Parliament Buildings

엘리자베스 타워와 나란히 있는 런던 국회의사당은 가장 영국다운 건물이라 할 수 있다.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세계 역사 유적’에 선정될 만큼,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의회 건물이다. 특히 오후 늦게 방문하면 높이 솟은 건물의 돔이 런던의 하늘과 절묘한 앙상블이 돼 환상적인 모습을 연출한다. 물론 밤에도 아름다운 빛을 은은하게 뿜어내고 있어, 런던 최고의 웅장한 건물이라는 찬사를 보내게 된다. 국회의사당 전체가 잘 보이게 인증 컷을 촬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건물의 세세한 문양을 확인하는 것도 놓쳐선 안 된다. 그 앞에는 리처드 왕 동상도 있다.

런던 아이 London Eye

국회의사당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거리. 영국항공이 지난 2000년, 밀레니엄을 기념해 템스 강변에 대형 관람차를 만든 것이다. 높이가 무려 135m까지 올라가기 때문에, 런던 시내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약 25명이 탈 수 있는 관람용 캡슐은 총 32개. 하지만 미리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장시간 기다려야 겨우 탈 정도로 인기가 많다. 아침에 예약하고 저녁에 타는 방법이 여행 고수들의 노하우. 게다가 낮보단 밤이 더 좋다는 후기가 많은 걸 보면 선택의 여지가 없다. 무조건 밤에 이용하자. 총 소요 시간은 30여 분 정도.

'기타지역'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들레이드, 호주  (0) 2017.12.19
크라운 플라자, 다낭, 베트남  (0) 2017.12.11
크라운 멜버른, 멜버른, 호주  (0) 2017.11.06
포이뱃, 캄보디아  (1) 2017.11.04
Booking.com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