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12. 2. 02:21 넬리쿠 NELLYCW
필리핀에는 유명지역에 호텔 카지노가 있습니다. 마닐라, 앙헬레스(필리핀 앙헬레스 카지노 리스트 및 객장별 특징 바로가기), 세부(필리핀 세부 카지노 리스트 및 객장별 특징 바로가기), 다바오등 곳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인에게 널리 알려진 보라카이에는 카지노가 없습니다.

오늘은 마닐라에 대한 썰입니다. 마닐라에는 다양한 카지노가 있습니다. 솔레어(Solaire), 리조트월드마닐라(RWM, Resort World Manilla), 씨오디(COD, City Of Dreams), 오카다(Okada), 소피텔(Sofitel), 마이다스(Midas)가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씩 객작병 특징에 대한 썰을 풀어 보겠습니다.





위치는 마닐라공항(NAIA)에서 쏠레어까지 차로 빨리 가면 10분이면 도착합니다.

기본적으로 솔레어, 씨오디, 오카다가 붙어 있습니다. 도보로 20분, 택시로 5분 입니다. 초행길이라서 걸어 다니면 위험한데, 저는 너무 덥거나 비가 오지 않으면 걸어 다니곤 합니다.

솔레어(Solaire)

개인적으로 갬블러에게 있어서 마닐라는 솔레어(쏠레어 호텔후기 바로가기) 이전과 후로 나뉩니다. 이전에는 구 하야트나, 공항 근처에서 딜러들에게 팁 뺏겨 가면서 게임 했습니다.

하지만, 솔레어가 생기고 나서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배팅을 하면 응원을 하기도 하고, 팁을 달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직원들도 이쁘고, 멋지며 세련되었습니다. 음료수를 달라고 하면 맥주, 와인, 콜라, 커피 등을 무료로 가져다 줍니다.

테이블 게임은 블랙잭, 바카라, 룰렛, 다이사이, 캐리비안스투드포커(캐포), 홀덤이 있으며 총300개 입니다. 바카라 미니멈은 500에 50만, 2,000에 100만, 만에 150만등이 있으며 마바리는 미니멈 2천페소가 주를 이룹니다. VIP는 미니멈 만페소가 주를 이룹니다. 머신은 1,200개 입니다. 참고로 천페소가 2만5천원정도 합니다. 미니멈 500페소면 12,500원. 낮은 미니멈으로 게임을 즐길수 있습니다.

인테리어는 고급집니다. 천장이 높아서 답답하지 않고, 테이블 사이가 넓습니다.

방의 컨디션도 좋습니다. 객실은 깔끔하며, 오성급 입니다. 오션뷰로 방을 잡으면 멋진 석양을 즐기실수 있습니다. 단점 이라면 호텔 가격이 비쌉니다. 한국인과, 중국인이 많습니다. 보통 1박에 25만원 정도 합니다.

씨오디(COD, City Of Dreams)

씨오디(씨오디 후기 바로가기) 에는 하얏트(HYATT), 노브 (NOBU), 크라운 (CROWN) 호텔이 있습니다. 제일 저렴한 노부 호텔의 가격은 보통 1박에 20만원정도 합니다.

씨오디는 마카오의 시오디와 분위기가 상당히 흡사합니다. 향수도 같은걸 사용하는 거 같습니다.

가운데에 공연장이 있어서 공연을 관람할수 있습니다. 방의 갯수는 946개, 테이블 게임은 379개, 머신은 1,680개가 있습니다. 쏠레어와 게임종류, 디퍼런스는 비슷합니다.

오카다(Okada)

오카다(오카다 후기 바로가기) 오카다는 가장 최근에 생긴 호텔입니다. 전체적으로 쏠레어와 분위기가 비슷한데 곳곳에서 공사가 진행중이라서 어색한 느낌이 들수도 있습니다.

게임종류와 디퍼런스는 솔레어, 시오디와 비슷합니다. 돌아다니면서 캐포의 로티플 잭팟 금액이 가장 높아서 여기서 할려고 했는데 학교 가는것이 솔레어의 2배 입니다. ㅠㅠ

리조트월드마닐라(RWM, Resort World Manilla)

리조트 월드 마닐라 ( 이하 리월마) 는 마닐라 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카지노 입니다. 터미널3에서 도보로 10분이면 도착합니다. 초행이나 짐이 있으면 위험할수도 있습니다.

리월마에는 3개의 호텔이 있습니다. 172개의 스위트룸 객실로 구성된 5성급 맥심(맥심 후기 바로가기)호텔, 342개의 객실을 갖춘 4성급 매리어트 호텔, 712개의 객실의 3성급 레밍턴 호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게임종류는 바카라, 룰렛, 블랙잭, 다이사이, 캐포 등이 있습니다. 바카라 미니멈 500페소 다이가 상당히 많습니다. 테이블의 갯수는 잘모르겠지만 솔레어와 비슷합니다.

얼마전에 총격사건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다행히 한국인의 피해는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때는 자주가던 곳이었는데 솔레어, 씨오디, 오카다가 워낙에 좋아서 발길이 끊어 졌습니다. 결정적으로 멤버쉽카드 재발급 받는데 100페소?? 정도 달라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그리고 냉커피 갔다 달라니까 100페소 안주면 안준다고 해서 정떨어 졌습니다.

소피텔(Sofitel)

쏘피텔(쏘피텔 후기 바로가기) 쏘피텔은 약간 외각에 있습니다. 조용한 곳을 좋아하면 이곳이 좋습니다. 다른곳은 도박쟁이들이 많은데 이곳은 놀러 온것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수영장이 아늑하고 조용해서 누워서 선셋을 보면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유명한 사람이면 쏘피텔에서 합니다. 단점은 테이블이 별로 없습니다.

마이다스(Midas)

전에 올인나고 돌아다니다가 들어간곳입니다. 여기는 완전 마바리 입니다. 미니멈 200페소 다이도 있습니다. 마카오의 깜펙 같은 분위기 입니다. 천장이 낮고, 칙칙 합니다. 다른곳은 한국인이 많은데 마이다스, 쏘피텔은 한국인, 중국인이 별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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