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10. 13:36 넬리쿠 NELLYCW
1. 전라도 신안군 흑산도라는 섬에 발령나온 초등학교 여교사를 상대로 섬주민 3명이 술먹여서 집단 윤간(여럿이서 강간) 하는 사태가 발생.

1-1. 하필이면 관사내 다른 남자교사 3명이 동시에 자리를 비움. 그 작은섬에서. 할 것 없고 놀러갈 데 없는 그 작은섬에서. 과연 정말 자리를 비운 것인지 아니면, 있었는데 자신의 신변을 위해 혹은 그저 섬주민을 위해 없는척 한건지는 불분명.

2. 성폭행 피해자는 해당 신안 경찰서에 신고를 하지만 그럴리 없다며 수사 진행을 안함.

3. 결국 피해자가 다른시에 가서 신고를 하고 다른시에서 파견나온 경찰관들이 해당 섬주민들 상대로 조사.

3-1. 피해자 남자친구가 이러한 사실을 알고 이 사건을 한 사이트 카페에 올림

4. 여교사는 지난 3월 발령받아 홀로 자취하면서 지냄. 평상시 사건이 일어난 식당을 자주이용. 식당주인 박모씨와는 학부모와 교사로 서로 인사를 나누게됨. 자연스럽게 합석이 이루어짐.

여교사 성폭행 피의자는 식당주인인 학부모 박모씨(49), 마을주민 이모씨(34), 또 다른 학부모인 김모씨(39) 등임. 이 세명은 모두 함께 범행을 계획하는 등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은 CCTV영상. 전화통화내역 분석 등을 통해 이들이 범행을 사전계획·공모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정황들을 포착함.

4.1. 피해자 몸 검사 후, 가해자 3명의 정액이 검출 DNA 검사 결과 그들이 범인임이 확실해짐. 하지만 정작 가해자들은 검사결과를 의심하고 부정 중.

5. 조사 중 양귀비[마약성분 꽃] 천그루 발견 사실상 천그루면 섬마을 주민들이 1년내내 약에 찌들어 살아도 개체수는 많이 줄어들지 않을 것으며 마약 무한 보급이 가능.

6. 또 해당 사건이 발생하기 일주일 전 다른 섬 신안군 장성도 근무하던 남 교사가 실종 되는 사건이 있었음. 그런데 그 사건 자체도 여자가 신고하기 전까진 실종상태인지 아무도 몰랐음.

7. 전라도 신안군 근처에 있는 섬들은 몇년전에도 각종 매체에서 다룬 염전노예의 발생 근원지. 또 옛날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서 신원미상의 시체, 부서진 차에 담긴 시체가 계속해서 발견 되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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