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8. 22:00 넬리쿠 NELLYCW
안녕하세요 넬리 입니다. 요즘 날씨가 너무 좋내요. 낮에 동내 마실 나갔다가 배가 고파서 동내를 어슬렁 거렸습니다. 어디가 좋을까 하다가 돈까스 집으로 갔습니다.

30cm 옛날 왕 돈까스 입니다. 한대앞역 2번출구에서 나온다음, 한대앞역삼거리에서 시내쪽으로 100m 정도 가면 간판이 보입니다.

일단 메뉴를 보면 옛날왕돈까스는 6천원이고, 생선까스 6천원, 30cm특대돈까스 9천원 입니다. 실내분위기가 아늑하고 의자가 편해서 음식 먹기에 좋습니다.

마침 무한도전 식스맨이 방송되고 있네요. 유병재가 떨어져서 아쉽지만, 최악은 피해서 광희가 식스맨이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무한도전이 기대되고, 음식도 기대 됩니다.

특대는 배가 부를거 같아서 옛날왕돈까스로 주문 하였습니다. 강호동 얼굴보다 더 크내요. 맛은요 평범합니다. 어릴적 먹던 돈까스 맛이 납니다. 이름 그대로 옛날왕돈까스 내요. 그리고 저같은 서민에게는 질보다는 양이거든요. 나오는 길에 쿠폰 준다고 했는대 어짜피 잃어버릴거 같아서 버렸어요.

돈까스를 맛있게 먹고 나오는길에 롯데리아에 들려서 소프트콘 하나 먹으니 너무 기분이 좋내요. 배부르니 바로 여기가 천국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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