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5. 07:09 넬리쿠 NELLYCW
이제는 고인이된 경남기업 회장 성완종 회장이 이완구 총리에게 3000만원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완구 총리는 그게 사실이라면 현재의 자리는 물론 목숨 까지 내 놓겠다고 말하고 있다.

엠바고란

엠바고 [embargo] 일정 시점까지 보도금지를 뜻하는 매스컴 용어. 원래는 한 나라가 상대편 나라의 항구에 상업용 선박이 드나드는 것을 금지하도록 법으로 명령하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일정 시점까지의 보도금지를 뜻하는 매스미디어 용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또는 취재대상이 기자들을 상대로 보도자제를 요청하거나 기자실에서 기자들 간의 합의에 따라 일정 시점까지 보도를 자제하는 행위로 해석할 수도 있다.

최근에는 취재 편의주의와 취재대상 봐주기라는 비난에 따라 언론계 내부에서도 지속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데, 이는 국민의 알 권리와 언론사의 특종 경쟁에 엠바고가 얽혀 여러 문제를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반면에 오프 더 레코드(off the record)는 보도자제가 아닌 보도금지를 묵시적으로 인정하는 경우이다. 예를 들어 취재대상이 인터뷰를 하기 전에 오프 더 레코드를 요구하였다면, 이는 취재대상과 취재기자 사이에 보도금지를 암묵적으로 인정한다는 뜻이 된다. 이 경우 취재기자가 오프 더 레코드를 지켜야 할 의무는 없다.

출처 : [네이버 지식백과] 엠바고 [embargo] (두산백과)

성완종 리스트 총정리

성완종 리스트 총정리. 한국일보 4월 12일. 바로가기
요약. 스스로 목숨을 끊기전 경향신문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비자금 준 내역을 말했다. 허태열 7억, 김기춘 10만달러, 홍준표 1억, 부산시장 2억, 홍문종 2억, 유정복 3억, 이병기, 이완구에게 정치자금을 줬다.

성완종, 이완구 총리에게 3000만원을 줬다.

녹음파일 파로가기, 경향신문 4월 14일
[단독] 성완종 인터뷰 녹음파일 3차 공개 “이완구에게 3천만원 줬다”경향신문
인터뷰 일부정리. 선거 사무소 가서, 내가 한나절 정도 있으면서 이 양반한테도 3000만원 주고. 다 이렇게 인간적으로 인간관계를 형성해서, 무슨 조건이 있고 그런 게 아니고, 내가 참, 회사 돈 빌려다가 이렇게 하고.

이완구 총리 "돈을 받았다면 목숨을 내놓겠다"

노컷뉴스 4월 15일 바로가기
요약. 이완구 국무총리는 14일 국회에서 이틀째 열린 대정부질문에서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돈을 받았다면) 목숨을 내놓겠다"고 말했다.

성완종 비망록엔 이완구와 만남 23차례

중앙일보 4월 15일 바로가기
요약.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 비망록(‘성완종 다이어리’)에서 성 전 회장과 이완구 국무총리가 2013년 8월부터 지난달까지 20개월간 모두 23차례 만난 기록이 확인됐다. 거의 한 달에 한 번꼴이다. “성 전 회장과 친분이 별로 없다”는 이 총리 해명과 배치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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