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사건 사고
카테고리 : 마카오
글 작성 일시 : 2017.04.12 13:03

안녕하세요 넬리입니다. 지난번에 작성한 필리핀 사건 사고 (바로가기)가 은근히 반응이 있네요.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마카오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 일부분은 기사화 되었지만. 대부분 사람들 입에서 입으로 통하는 이야기 입니다.





마카오는 CCTV와 경찰들이 많습니다. 1인당 CCTV는 한국이 더 많지만, 사건 범죄가 일어나면 마카오도 CCTV를 통해서 왠만한 범인은 다잡습니다. 카지노는 말할것도 없고 일반 거리에도 CCTV가 많습니다. 경찰도 제복입은 경찰뿐만 아니라 사복입은 경찰도 엄청 많습니다.

*** (수정2017년 11월) 최근 카지노내에서 현금과 귀중품(한화 3천만원상당)을 잃어버린 사람을 만났습니다. CCTV통해서 범인의 얼굴은 찾았고, 경찰에 수사의뢰를 했다고 합니다. 카지노측과 경찰측의 협조하에 3일동안 마카오를 뒤졌는데 끝내 범인을 못잡았다고 합니다.카지노가 지인한테 한말은 범인이 카지노에 다시 온다면 잡겠지만, 마카오및 중국을 뒤지는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더 웃긴건 계열사끼리만 범인의 사진을 공유한다고 합니다. 쉽게 생각해서 윈에서 훔친 범인이 엠지엠에서 게임을 해도 못찾는다고 합니다.***

카지노에서 24시간 겜하다가 피곤해서 저도 모르게 벤치에 잠들었습니다. 그당시 가방에는 한화 2천만원정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런 일도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순간 깜짝 놀란 제가 바보 입니다.

마카오의 PPP(GDP를 국민수로 나눈 수치)는 미달 96,000불로 세계 3위 입니다. 1등은 카타르, 2등은 룩셈부르크 입니다. 대한민국은 38,000불로 세계 29위 입니다. 그만큼 마카오는 잘사는 동내 라서 사건 사고가 일어날 가능성이 적습니다.

카지노칩 위조

2012년에 홍콩의 16살 남성이 칩을 위조 하여 교환및 판매 하다가 걸렸습니다. 일반인이 보기에는 구분 하지 못할정도로 정교 하였지만 카지노 직원이 잡았습니다. 홍달 140만불 정도의 칩(한화 약 2억)이었습니다. 롤링칩과 위조칩을 교환해 주겠다. 지금 카지노 갈시간이 없다. 이것을 교환해 주면 얼마를 더주겠다. 이런식으로 위조칩을 현금화 시켰다고 합니다.

가방절도

2012년에 50대의 여성이 카지노 내에서 가방을 절도 한 사건입니다. 주로 로칼카지노에서 일어 났습니다. 상습적으로 가방을 절도 하다가 카지노 직원에게 걸렸습니다. 카지노 내에는 수많은 카지노가 있으며 얼굴 인식 기능이 있습니다. 피해액은 약 홍달10만불(한화약 1억 4천만원) 정도 됩니다. 카지노뿐만 아니라 사람이 붐비는 세나도 광장 같은 곳에서 소매치기 빈번히 발생합니다. 치안이 좋은 마카오라도 항상 조심하는게 좋습니다.


▲ 세나도 광장에 나타난 정형돈

달러 다발

카지노에서 알게된 김씨와 이씨. 서로 알게된지 20시간도 안되었지만. 둘은 금새 친해 졌습니다. 김씨는 가방에 홍달을 다발로 50만불을 보여주며 이게 전부 어제 딴돈이라고 이씨에게 자랑합니다. 김씨와 이씨는 같이 어울리며 술도 먹고, 게임도 하고 친해 집니다. 그러다가 김씨가 올인 납니다. 김씨가 이씨에게 돈을 빌립니다. 이씨는 어제 본 50만불이 기억나서 10만불을 아무 의심없이 빌려 줍니다. 하지만, 김씨는 50만불은 물론이고 돈이 하나도 없습니다. 이씨는 도저히 돈을 받을 방법이 없습니다. 마카오 카지노는 1분에 수억씩 왔다갈수 있는 디퍼런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루 전에 10억이 있어도, 아니 1시간전에 1억이 있어도 빈털털이가 될수 있습니다.

잘못된 친절

카지노에게 알게된 박씨와 최씨. 박씨가 게임하는데 최씨가 접금합니다. 사장님 게임 잘하시네요. 꿍아 꿍아 땡아 땡아 싼삔 싼삔. 재털이 갔다주고, 음료수 갔다 주며, 열심히 옆에서 응원합니다. 외롭기도했던 박씨는 최씨에게 호의를 배풉니다. 홍콩달러 천불을 줍니다. 최씨는 칩을 받자마자. 사장님하고 마음이 통한다며 같은 곳에 배팅하고 죽습니다. 그래도 최씨는 박씨 옆에 머뭅니다. 사실 최씨는 돈도 없고 갈곳도 없습니다. 박씨는 잘곳이 없으면 본인의 호텔에서 하룻밤 재워주기로 합니다. 다음날 아침 박씨가 일어나자. 최씨도 없고, 돈도 없고, 휴대폰도 없고, 여권도 없어 집니다. 박씨는 마카오를 뒤지지만 최씨를 찾을수는 없었습니다.

믿는 도끼에 발등

2015년 마카오를 자주 찾는 한국인 사업가 A, A의 전담 에이전트 B. A는 마카오에 갈때마다 B를 통해 롤링을 하고 게임을 합니다. A는 카지노에 10억정도(홍달 약 700만불) 디파짓을 시켜 놓고 게임을 합니다. 100만불로 게임을 하다가 잘안풀려서 B에게 카드를 주며 100만불 칩을 가져 오라고 시킵니다. B는 캐셔에서 칩을 찾아서 A에게 가는 도중에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깔록이에 50만불을 던집니다. 여지없이 꺽입니다. 다시 50만불을 던집니다. 여지없이 꺽입니다. B는 A에게 사실대로 말하고 용서를 구합니다. 체면이 있는 A는 ㅅㅂ 하고 술이나 먹자고 합니다. 야총회에 들어가서 방문 걸어 잠그고 다리 하나 못쓸 정도로 때렸다고 합니다.

이체 했어요.

한국인 이씨는 운이 좋게도 마카오에서 대승을 하게 됩니다. 500만원정도를 들고 마카오에 와서 게임을 하다 보니 한화로 약 2억정도 승을 하였습니다. 마카오에서 알게된 김씨에게 환전을 요청합니다. 이씨는 김씨에게 홍콩달러를 주고 이체했다는 말을 믿고 한국으로 돌아 왔습니다. 한국에서 통장 확인을 하였지만. 입금이 안되었습니다. 전화도 연락이 안됩니다. 마카오에서 수소문을 하였지만 결국 못찾았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홍달 주고 인터넷뱅킹으로 확인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마카오 베네시안 호텔

설마 민박집 사장이

호텔은 부담스럽고 혼자 있는것보다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김씨. 300만원을 들고 마카오에 왔지만. 힘도 못쓰고 다 죽었습니다. 추가로 인출하고 송금 받고 어느덧 2000만원을 넘어 갑니다. 마지막 남은 100만원으로 기가 막히게 올라와서 본전 찾고 천만원 이겨서 3000만원이 됩니다. 민박집 사장에게 환전을 요청 하고 한국으로 돌아 옵니다. 사장은 지금 돈이 없다. 나중에 주겠다. 나 민박집 사장이다. 다른 사람한테 이번 주말에 받을돈 있다. 그때 주겠다. 이핑계 저핑계 대면서 안줍니다. 한가지 알아야 될 사실이 있습니다. 마카오는 렌탈이 일반적입니다. 3달치 월세를 내고. 매달 월세를 내는 개념입니다. 3천만원이면 충분히 작업할만 한 사이즈 입니다. 맘먹고 잠수를 타면 찾기 어렵습니다.

007

한국인 박씨는 슬롯 매니아 입니다. 일년에 한두번씩 마카오에 천만원을 들고 슬롯만 주구 장창 합니다. 카지노 신이 박씨에게 미소를 보내주어서 잭팟 한화 15억정도를 받게 됩니다. 15억 정도를 한방에 환전할수 있는 에이전트는 마카오에 많지 않습니다. 에이전트의 친구의 친구의 대장등 인맥을 총 동원하여 있는 한화를 다 끌어 모읍니다. 박씨는 한국에 있는 친구에게 연락을 합니다. 박씨는 마카오에서 에이전트에게 홍딸을 주고, 박씨 친구는 한국에서 5만원 짜리 가득담긴 007 가방을 건내 받습니다. 위일은 동시에 일어났다고 합니다.

무서운 사채

카지노는 수많은 돈이 오고 갑니다. 갬블러와 꽁지(돈 빌려주는사람) 는 악어와 악어새 관계 입니다. 백(돈 빌려주는 행위)을 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꽁지는 올인난 갬블러의 뒷조사(부동산, 주식, 채권, 자동차 등등 돈이 될만한것)을 담보로 백을 해줍니다. 3일 이자가 20프로 그것도 선이자 입니다. 천만원을 빌리면 200만원을 때고 800만원을 받고 3일 이내에 갚아야 합니다. 기간도 마음대로 이자퍼센트도 마음대로 입니다.

나무에 왠 시채.

2010년. 마카오 베네시안 카지노 나무에 한국인 시체가 있었습니다. 사연인 즉슨. 한국인이 중국인에게 돈을 빌렸습니다. 중국인은 한국인이 돈을 갚지 않자. 창문도 없는 방에 전화기만 하나 던져주고 감금을 시켜 놓습니다. 한국인이 개털임을 확인한 중국인은 본보기를 보여주기로 합니다. 베네시안 호텔 앞에 있는 나무에 한국인을 죽인채로 걸어 놓습니다.

마카오는 크고 작은 범죄가 끊이지를 않습니다. 부디 조심하는것이 좋습니다. 인정하기 싫지만, 외국에서 가장조심해야될 사람은 한국인입니다. 마카오에서 10년 넘게 거주했다는 에이전트 가 저한테 한 말이 기억납니다. " 사기는 모르는 사람한테 안당해... 아는 사람한테 당하지." 부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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