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4. 12. 11:48 넬리쿠 NELLYCW
아시아에서는 바카라가 인기가 많지만, 미국에서는 블랙잭이 인기가 많다. 블랙잭은 21을 만드는 게임이다. A는 1 또는 11 이다. 10, J, Q, K 는 모두 10이다. 나머지는 숫자 액면이 숫자이다. 예를 들어서 핸디가 A, 4 를 받았다면 5 또는 15이다. 힛을해서 6이 나오면 21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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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잭의 매력은 스플릿, 더블, 버스트 그리고 서랜더에 있다. 스플릿은 같은 숫자가 두개 나오면 한번에 2게임을 할수 있다. 더블은 처음 두장의 합에서 한장만 더 받는 다는 조건으로 처음 건 금액을 한번더 걸수 있다. 버서트는 딜러가 21을 넘어 서는 경우다. 서랜더는 내가 불리 하다고 생각할때 포기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서 나는 처음에 100불을 걸었다. 8 + 8 을받았고 딜러가 7 이라고 가정을 하자. 8을 스플릿(현재 투자 200불) 하였고 처음 8의 두번째 카드가 3이 나오면 더블을 칠수 있다. (현재 투자 금액 300불) 운이 좋게도 장이 나왔고 두번째 8에 5가 나오면 써랜드를 할수 있다. 그러면 100불의 반인 50불을 돌려 준다. ( 현재 투자금액 250불) 딜러가 처음 7에 6잡아서 13 다시 한장 더 받은 카드가 장 축하 한다. 버스트다. 핸디가 이겼다. 200불 이겼다.

스테이는 핸디가 아무때나 카드를 더 받고 싶지 않으면 스테이를 해도 된다. 딜러가 장 까놓고 나는 합이 14다. 물론 여기서 힛트를 하는게 베이직이다. 근대 내가 꼴리면 스테이 해도 된다. 내돈 내가 지키는 거다.

테이블에서는 손으로 나의 의사를 표시 해야 한다. 손바닥을 테이블과 평행하게 놓고 흔들면 스테이. 테이블을 살짝 치면 히트, 내가 베팅한 금액 만큼 놔두면 더블, 손가락으로 테이블에 한문 한일(一) 을 쓰면 써랜드다.

마카오, 미국, 필리핀 등등에서는 페어에 돈을 걸수도 있다. (강원랜드는 카지노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같은 숫자가 2개 나올것으로 예상하고 페어에 걸수도 있다. 배당은 11배 이다. 마카오에서는 페어에만 돈거는 사람을 쉽게 볼수 있다.

딜러는 16이하에서는 무조건 카드를 더 받아야 한다. 딜러가 8까고 3까고 5까고 장 까면 버스트다. 운이 없게도 8까고 3까고 5까고 기가 막히게 5까는건 수도 없이 봐왔다.


▲ 블랙잭 조견표

위에 표는 블랙잭 베이직이다. H는 힛트, D는 더블, S는 스테이, Su 는 써랜더, Sp 는 스플릿을 의미 한다. 베이직대로만 플레이해도 크게 잃지는 않는다.

영화 21을 보면 카드 카운팅을해서 큰돈을 벌었다는 썰이 나온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다. 원리는 간단하다. 이전판에 낮은 숫자가 많이 나오면 나중에 높은 숫자가 많이 나와서 딜러가 버스트될 확률이 높아 진다. 그들은 그때를 노린다.


▲ 셔플머신

하지만, 셔플머신(Shuffle master)이 나와서 카드 카운팅이 의미가 없다. 사실 손셔플에 카드카운팅을 해도 딜러 16에 6이상의 숫자가 30장 남고. 5이하의 숫자가 10장 남았을때 5이하의 숫자가 나올수도 있는게 도박이다.

기회가 왔을때 찢고(스플릿) 더블치고 딜러 버스트 시켜 버리고 운이 좋을때는 20번도 더 연속으로 이겨봤다. 물론 운이 안좋을때는 10번 넘게 연속으로 진적도 있다.

여기서 글을 마무리 하기에는 아까우니 하나 썰을 풀어 보겠다. 때는 강원랜드 다닐때. 나는 캐포를 즐기고 있었고 뒤에서는 블랙잭을 하고 있었다.

갑자기 여자 신음 소리가 들린다. 딜러는 4를 까 놓았다. 핸디는 7을 찢고, 찢고, 찢고, 더블, 더블 까지 5배를 노린상태. 딜러 4바닥이면 무조건 최대한 배팅 해야된다. 핸디는 버스트를 노린듯 하다.

딜러는 4에서 A를 까 놓았다. 합이 15. 아아~ 장을 깐다. 아아앙~~~~ 다시 2 아아아앙 찍찍 쿵떡쿵떡 신음소리가 카지노 전체를 울린다. 바지가 부풀어 오른 사내는 나뿐만이 아니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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